20년 넘게 로저스LS8a/2만으로 지내다가 얼마전 스펜더BC1를 들였습니다.
소문대로 BC1은 마음에 드는 소리를 들려줍니다만 LS8a/2도 내치지 않고 계속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득 로하스를 두 세트 그대로 운영라기보다 LS8a/2를 바꿀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클래식FM 주로 듣지만 가끔식 이글이나 아바, 장사익이나 이선희 등을 들으면서
섬세보다 거칠고 시원한 소리가 듣고싶은 때가 있습니다.
혼이 달린 클립시 스피커가 그럴 것 같고 독일스피커도 시원할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어디 가서 들어볼 생각은 안하고 남들의 평가를 읽고 혼자 생각하는 것입니다.
스피커 2조 운용할 때 같은 계통을 쓰는지 서로 다른 계통을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스피커가 다이나믹한지도 궁금합니다.
바꿈질이 시작되는가 봅니다.
저거는 클래식에 좋다면 이것은 듣고자 하는 다른 장르에 강점이 있는... 그런 것이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