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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됴쟁이들의 발목을 죄는 것은 마나님의 서슬퍼런 눈도 한 몫 단단히 하고 있겠지만서두 그보담 더 괴롭게 만드는게 지갑사정 입지요.

뭐하나 개비하고 싶어도 만만해 보이는게 별루 없으니...

저두 작년에 마눌 몰래 350만원 대출 받아서 이번달 까정 월 30여만원씩 갚았슴다. 끝나고 나니 아주 개운함다.

천성이 빚지고 못사는 성격이라서두 그렇고 돈도 아깝기도 하구 암튼간에 1년간 아주 거시기 했슴다.

근데 개인적 얘기를 해서 죄송하지만 울집안에 대형사고를 친 인간이 둘 있슴다. 한 인간은 1500만원, 또 한인간은 자그마치 8900만원 임다.

합치면 1억 하구두 400만원 되겠슴다.

뭔 사고냐구여? 놀라지 마십셔. 음주가무에 탕진한 돈임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아햏햏하다 하지 않을 수 없슴다.(아햏햏이 뭐냐고 묻지 마십셔. 지두 잘 모름다)

오됴쟁이로서 음주가무에 억을 쓰다니 과연 어케 글케 했을까 상상이 잘 안됨다.

윽...그 돈을 오됴 사는데 쓰면 쓰...실용 졸업 하는디...

밤에 집안식구덜 모두 밤쇼핑 나가고 혼자 쓸쓸히 가게 보구 있는뎅, 집안에 왕따시만한 바퀴벌레가 날아 들어왔다구 바퀴벌레에게 집안을 양보하고 노처녀 처제가 쫒겨 내려왔슴다. 올만에 둘이 이얘기 저얘기 알콩달콩 하다가 슬쩍 물어 봤심다.

글케 음주가무에 돈쓰는 인간이나 오됴에 돈쓰는 나같은 인간이나 마찬가지로 보이냐구 말이져.

그랬드만 날이 더워서 그런건지, 바퀴벌레에 놀란게 아직 진정이 덜돼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형부같은 사람이 어딨냐고 그러는 검다. 이그 이쁜것.

그 얘기를 들으니 적어도 오됴하는게 타인에게 심한 혐오감을 주는건 아니라는 것을 재확인 했슴다. 안심~

근데 뭔소릴 지금 하는겨...아...넘 덥다.
  • ?
    정해성 2002.07.28 10:07
    부인 모르시게 대출까지 받으시는것은 조금 말리고 싶은일이네요
    당장 맞아 죽더라도 부인께 의논하셔서
    "이번에 오디오 업그레이드하게 350만원만 대출하자" 라고 의논하시면
    물론 맞아서 서거하시게되는 경우의 수가 훨씬 많으시겠지만
    나중에 걸렸을때 어부인께서 하시는 가장 큰 불만은 의논을 하지 않은것이더라구요.
    물론 속으로는 다른생각을 하지만
    대부분의 어부인들께서 사소한것이라도 의논하기를 원하시죠!

    물론 저도 처제분하고 같은 의견입니다.
    음주와가무에 오디오 졸업할 정도의 돈을 쓰셨다면
    거의 이혼사유에 해당하는 대형사건이 되겠죠!
    넘 더운날씨에 댓글 달아봅니다!
  • ?
    김지태 2002.07.28 10:24
    거시기한 이유가 거기에 있었군요. 저는 왜 글케 둔할까여...
    그때는 카드이자보다 대출이자가 더싸서 글케한건데 암튼 마눌에게 이실직고 하기엔 이미 끝난일이라 괜히 목 들이밀기는 싫군여.^^

    앞으로는 마눌과 잘 의논토록 명심 하겠슴다.
  • ?
    황보석 2002.07.28 14:18
    크하핫! 김치태님 츰에 큰소리칠 때부터 내 다 알아봣슈!
    암튼, 사시는 츠지 나허구 비슷한께 반갑구만이라.

    글고 이건 우리끼리만 야근데.......
    마눌 몰래 비싼 기기 사들인 거 잇시먼 꽝날 띠기는 꽝나더래두
    끝꺼정 멫 푼 안 하는 거라구 오리발 까야 함다.
    그게 가정의 평화를 지키는 첩경임다. 암, 첩경이구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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