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싼 스피커 하나 마련했습니다. 모델은 인켈 SP898 이라고 합니다. 크기는 대략 높이가 30cm정도.. 제 방에서 서브용으로 쓰려고 테크노마트 간 길에 거의 충동 구매로 샀습니다. 일전에 모 오디오 회사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후배녀석에게 자문을 구한 일이 있었죠. 쓸만하고 저렴한 북셀프 스피커 좀 추천해 달라고.. 그때 그 후배가 추천했던 모델입니다. 그녀석 말로는 꺼벙한 외산 30만원대 스피커보다 낫다고 하더군요. 기본기도 충실하고 가격에 비해 소리가 아주 좋다고... 그 후배녀석은 학교 다닐때 부터 째즈와 록을 즐겨들었기에 그녀석의 귀를 믿던터라 소리도 안들어보고 덥석 샀습니다. 집에 가져오는데 무게도 제법 나가고 뜯어보니 비닐 마감이지만 꽤 원목분위기가 납니다. 외관과 마감도 좋습니다.
설치는 북셀프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책장 안에 했습니다. 스피커 양쪽을 책으로 꽉 채워 진동을 최소화 했죠. 이렇게 해 놓으니까 자리도 차지하지 않고 보기에도 좋더라구요. 한가지 좀 찝찝한건 스피커 뒷면의 구멍이 벽에 막힌다는것.. 하지만 책장 밖에 놓을 때나 안에 놓을 때나 소리엔 별 차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니 제가 기분 좋은데로 설치를 했죠. 나중에 싫증나면 꺼내놓기로 하고...
째즈나 소편성, 독주 클래식은 아주 좋습니다. 라디오 듣기에도 좋구요. 하지만 크기때문인지 록에는 좀 역부족인듯.. 어쨋든 그 전에 사용하던 BIC 북셀프보단 음이 더 풍부하고 오래 듣기에 질리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조그만 방에서 서브로 사용하기에는 딱 좋습니다. 컴터용으로 좋겠구요. 가격이요? 7만 5천원 줬습니다. 노력하면 5천원 정도는 더 깎을 수 있을듯..
저도 스피커의 에이징을 신뢰하지는 않지만 기분 한번 내보려고 요즘 계속 이 음악 저 음악 틀어놓고 있습니다. ^^
(사랑방이 생기니까 이런 글도 올릴 수 있네요. 만약 '기기추천'이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다면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설치는 북셀프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책장 안에 했습니다. 스피커 양쪽을 책으로 꽉 채워 진동을 최소화 했죠. 이렇게 해 놓으니까 자리도 차지하지 않고 보기에도 좋더라구요. 한가지 좀 찝찝한건 스피커 뒷면의 구멍이 벽에 막힌다는것.. 하지만 책장 밖에 놓을 때나 안에 놓을 때나 소리엔 별 차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니 제가 기분 좋은데로 설치를 했죠. 나중에 싫증나면 꺼내놓기로 하고...
째즈나 소편성, 독주 클래식은 아주 좋습니다. 라디오 듣기에도 좋구요. 하지만 크기때문인지 록에는 좀 역부족인듯.. 어쨋든 그 전에 사용하던 BIC 북셀프보단 음이 더 풍부하고 오래 듣기에 질리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조그만 방에서 서브로 사용하기에는 딱 좋습니다. 컴터용으로 좋겠구요. 가격이요? 7만 5천원 줬습니다. 노력하면 5천원 정도는 더 깎을 수 있을듯..
저도 스피커의 에이징을 신뢰하지는 않지만 기분 한번 내보려고 요즘 계속 이 음악 저 음악 틀어놓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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