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전부터 우연히 클래식 음악 청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집에 들이게 된 마란츠 입문자용 인티엠프 때문이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홈씨어터용 AV리시버와는 확연히 다른 소리를 내 주었습니다. 거의 3배의 소리 업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AV 리시버에서는 클래식음악을 한번 틀어보고는 소리가 감동이 없어서 듣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 인티엠프에서 나는 소리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날 부터 CD를 매일 1장씩 사서 한달만에 30장의 클래식 CD를 샀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오케스트라 곡이 있었는데.. 이놈이 소리가 그리 감동적이지 않았습니다. 소나타곡은 괜찮았는데.. 이리저리 조사해보니 오케스트라와 같은 대편성은 웬만한 스피커나 앰프로 들을 수 없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더군요...
그래서 오디오 기기(스피커+앰프)를 새로 들이기 위해, 소위 오디오 샵이라는 곳을 9군데 가보게 되었습니다. 9군데 돌아다니면서 나름의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오디오 기계의 중요성 보다는 음악을 듣는 공간의 구성, 음악을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집중성이 음질,음색,음장에 영향을 준다였습니다.
제가 청음을 하면서 중점을 둔것이 오케스트라 각각 악기의 입체감과 귀가 얼마나 편한가 였습니다
그런데 이 입체감이라는 것이 기기의 비싼 특성보다는 내가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되냐 안되냐에 따라서 확차이가 났습니다.
제가 음악을 들을려고 하는 구조는 일반 30평대 아파트의 거실입니다.. 집중도 있는 임체감 음악,, Give Up입니다. ^^
가족이 함께 사는 아파트 거실은 내 마음대로 어찌 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의 취향을 평준화 시키거나 안주인의 영향이 큰 장소입니다.
음악을 즐길수는 있어도 나만의 귀에 맞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은 아니라고 여겨 집니다.
<공간의 중요성>
그렇다고 왠만한이 어느 선인지는 몰라도 적정 선에도 충분히 즐길수 있는 시스템은 있다고 봅니다.....
스피커는 영국계 스피커나 이태리 소너스 파베르가 클래식은 좋을 듯 싶네요...이후 앰프 매칭과 선재들도 크게 좌우하니
여러가지 시행 착오가 있을겁니다.....저도 집에서 대편성 듣다가 아래집 때문에 포기했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