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로그인
장욱진 (張旭鎭), 1918년 ~ 1990년, 충청남도 연기군 출생
단순함 속에 삶의 본질을 담아낸 한국적 회화의 거장
가장 적게 그리면서 가장 많은 것을 말하는 작가입니다
우리는 보통 더 많이 그리고 싶어 합니다 더 잘 보이려고 합니다 하지만 장욱진은 정반대로 갑니다
줄입니다 비웁니다 남깁니다 그리고 남은 것은 단순합니다
나무 집 아이 가족 그런데 그 안에 삶이 있습니다
“단순함은 결과가 아니라 능력이다” 그래서 저는 장욱진을 추천합니다
장욱진은 충청남도 연기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그림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습니다
1937년 전조선학생미술전람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후 도쿄 제국미술학교에서 수학하며 서구 미술 교육을 경험했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강제 징용을 겪었고 해방 이후에는 미술교사와 박물관 근무를 병행하며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이러한 삶의 경험은 그의 작품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도쿄 제국미술학교 수학하고 전조선학생미술전람회 최고상 수상하였습니다
한국적 추상화 상징적 구상 회화 주요 특징 보입니다
최소한의 형태로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시선을 담았습니다
반복되는 소재 (나무, 집, 가족, 새) 여백의 미 그의 그림은 설명이 아니라 본질입니다
자연 속에서의 삶으로 검소하고 절제된 생활을 하셨습니다
가족 중심의 가치관 그의 삶 자체가 그림이었습니다
김환기, 이중섭 등과 동시대 작가와 교수 하고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역임 하셨습니다
국전 심사위원 활동도 하시며 제도권 안에 있었지만 끝까지 자신의 언어를 지킨 작가입니다
장욱진을 보며 저는 확신합니다 그림은 복잡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덜어내는 과정입니다
보리를 그릴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늘을 향해 곧게 서 있는 그 한 줄기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장욱진의 그림처럼 작은 것이 전체를 말할 수 있습니다
“많이 그리지 말고 정확하게 남겨라” 그 순간 그림은 기술이 아니라 진실이 됩니다
오늘 우리는 참 복잡한 세상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림도 삶도 조금 더 단순하게, 덜어내며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