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회원이 된지는 아주 오래되었는데
글을 올리는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30여년 전 혈기방장한 시절, 제 월급을 다 털어 샀던 시스템을
다시 제 공부방에 세팅했습니다.
10여년 전 아들이 결혼한다 해서 애지중지하던 이 시스템을 그 녀석에게
내어 주었는데 유학 간다고 해서 반납을 받았습니다.
원래 음악을 잘 안듣는 녀석이라 상태를 걱정했는데
덕분에 외관도 넘겨줄 당시와 별다름 없이 깨끗하고
소리도 잘 나옵니다. 제 젊은 시절이 살아돌아온 느낌입니다.
재즈, 팝송, 소편성 클래식은 지금도 잘 소화해서 블루투스 리시버를 통해 핸드폰에서 유튜브 음악을
재생해 잘 듣고 있습니다. 단 사이즈의 한계인지 얼마전 서브우퍼를 중고로 구입해 붙여도 힘들어 하네요.
회원분들 모두 나라 안팎으로 어수선하고 어려운 시기에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앰프: 크릭 4330SE,
튜너: 크릭 t43,
CDP: 크릭 cd43 mk2
스피커: 미션 751 (미션 스탠드)
선재: 인터는 몬스터, 스피커 케이블은 좀머
밑에는 지금은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인켈과 소니 카세트 데크입니다. 

안테나는 포터 가공품
입니다.
참고로 맨 위의 사슴 피겨는 프랑프랑, 옆에 키위 피겨는
예전에 뉴질랜드 같을 때 기념으로 사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