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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 참병어회 필렛 3마리(약 400그램) 중에서 1.5마리(약 200그램)만 회로 썰어서 차린 상차림.

 

 

 약 400그램의 참병어회 필렛 3마리와 회초장이 아이스박스와 아이스팩에 담겨서 배송됐습니다. 그 중에서 절반만 얇게 회로 썰어서 차린 상차림입니다. 다른 회들에 비해 꽤 싼 편이네요.

 우선 쌈장에 다진 마늘과 참기름, 참깨를 넣은 양념쌈장을 만들어 놓고 마늘과 풋고추, 청양고추도 썰어 놓고 와사비간장도 만들어 놓습니다.

 상추와 깻잎도 살까 하다가 병어회는 쌈을 싸서 먹는 게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서 그만 두었습니다.

 고소하고 신선한 맛이 좋더군요.

 그런데 세꼬시라서 살 중간에 씹히는 단단한 뼈가 이 회의 단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다리 세꼬시와는 차원이 다른 단단함이었습니다. 어린이나 노인, 치아가 약한 사람들에게는 절대로 권유하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신도 씹히는 뼈가 너무 단단해서 앞으로는 마른 오징어처럼 기피해야 할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회는 치아가 건강한 사람들만 즐겨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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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분양 2026.04.06 06:45
    저 생선은 살이 물러 살짝 얼린 상태에서 얇게 썬다고 하는데 귀신같이 잘 써셨네요. 드라마 파인에 보면 목포 깡패가 병어회는 팍팍 먹어야 제맛이라면서 시비 거는 장면이 생각납니다. 침이 꼴까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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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복 2026.04.06 12:41
    살짝 급냉해서 배송되더군요.
    그리고 전에 사 두었었던 날카로운 일제 데바칼이 있어서 잘 썰렸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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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田一郎 2026.04.06 08:01
    병어회, 가장 서민친화적인 안주거리였는데 ...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씹히는 맛이 일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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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복 2026.04.06 12:43
    지금도 다른 어종에 비해서 싼 편입니다.
    그런데 아린이나 노인, 치아가 튼튼하지 않은 이들은 마른 오징어처럼 기피해야 할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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