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놀 / 섬집아이
파르르 떠는
새싹 하나가
지구를 꺼꾸로
들고 서있다
와,
힘도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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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놀 / 섬집아이
파르르 떠는
새싹 하나가
지구를 꺼꾸로
들고 서있다
와,
힘도 세다!
새싹잎이 지구를 들어 올렸다.
- 우째, 이런 일이,............
- 요거이 "봄의 힘" 아이가? "계절의 힘" 아임미 껴?
(그란디 마리야, 국민의 힘 일마들은 언제 정신이 들려나? 꼬라지보니, 기대난망잉기라!)
1. 또 다른 지구를 드는 방뻡
지구를 우쨰 들어 올리는 지 갤차주까?
- 뭐 임마? 도랐나?(돌았냐?) 일마이거.
된다카이끼네?
- 머라캐산노?
손으로 땅 바닥을 짚꼬, 다리를 들어 가 물구나무를 서 봐라잉.
그 다음으로 하늘을 단~디 딛고 마리야, 지구를 두 손으로 받쳐드능기라.
알아 묵굿나?
- 지~랄하네,지랄 혀.
상상해봐라 카이끼네. 그기, 지구를 들어올리는기라.
(지가 이전에 교보에 들려, 여기 저기 싸돌아 댕기다가 어린이 동화집이었던지, 그걸 읽가 봉 김미뎌)
2. 제목 - <깜 놀>
<깜놀>의 해설은 이미 댓글에 되 있꼬,.......요거이 국어시간에 배운 <줄 임 말>이지유?
- 시대마다 당시의 줄임말이 존재했었고, 심지어 테레비 연속극에도 나오 곤 했심다.
- 세종대왕이 들었시먼,........
"일마 이것뜰 지금 뭐하능기고. 내가 맹근 한글을 조져놓네, 씨방".
"일마 이것뜰, 버르장머리를 우쨰 고치놓을 꼬?"
- 그외 일반사램들은,......불평하기를,
"요즘 애들은 마리야, 하는 말이 뭔 소린지 도통 몬 알아 묵껬다"며
- 그란디, 국어학자들은 시대의 줄임말/신 용어들에 대해 너그로운 편 임다.
- 줄임말이외에도 <신조어>도 있습니다.
- <준말>은 <줄임말>의 또 줄임말/단어입니다.
이 줄임말은 모든 언어에 쓰이는 것 같습니다.
(예로, 영어에서 미국 트럼프 절마는 MAGA라꼬, 우리 정부도 <지자체>이면 <지방자치단체>이지예?)
2.1.줄임말 들 들 들
나이 묵은 우리시대의 줄임말도 있었으니, 재미삼아 내지 추억삼아 오징어/땅콩으로
주둥아리질/지랄질/씨부려 봅네다.
(i) 영화잉가 테레비 연속끅잉가를 보았는 디,......그기에 이 줄임말을 들었심다.
" 너 아더메치 잉겨? " 아더메치?
=> 아니꼽고, 더럽고, 메스껍고, 치사하다"의 줄임말이라 카데유.
(ii) 가끔 길거리를 가다보먼, 7080 노래방도 보이고, 7080이 쓰여진 광고판이 보이기도
50년대 출신자들은 70년이 되먼,........고딩학생 ~ 대학생이 되어 있슴다.
당시도, 사능 기 요즘같지않고 모든것이 풍족한 세상은 아니었든지, 절약해서 살며
옷도 입어도 떨어지지 않고 때도 타지 않는 청바지가 유행한 시기이기도 했심다.
"청맥통"이란 줄임말.
=>청바지, 맥주, 통기타의 줄임말로,......당시 70년대 대학가에서는 포크기타 몬 치는
학생이 없을 정도로 기타가 유행했었심다.
70년대 대학가/신촌을 보았다먼, 생각이 날 겝네다. 당시 기타를 많이들 들고다녔심다
(iii)당시 "옥떨메"라는 줄임말도 유행했었는 디,
=> 옥상에서 떨어 진 메주 라는 줄임말로 못 생긴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었는 데,
방송가에서는 코메디언 이 주일씨를 두고,......같은 코메디언이나 방송 스텝진들이
이 주일씨를 두고 농담겸 옥떨메라고 놀려대곤 했었는 데,..................................
이 주일씨는 " 그거 괜찮네"하며, 너스레를 떨며 같이 웃어넘기는 에피소드로
이 주일씨가 인성이 그리 나쁘지않고, 같이 웃으며 받아 준 사램였심디.
- 방송가에서 그의 착한 인성 내지 털털한 성격이 알려지며, 방송생명이 길었습니다.
- 역시, 사램은 또 사회생활은 인성이 좌우한다는 것을 느끼게 함다.
(iv) 한때, 영화배우/탈렌트로 성공하거나 발탁될라카먼,..................................................
"얼굴이 작아 야 한다"는 이~상한 속설인지 소문이 났었는 디,..............................
또, 얼굴이 작아야, 카메라에 잘 받는다는 속설도 있었습니다.
- 그래서인지, 당시 탈렌트는 하나같이 얼굴이 작아 야 했었심다.
그래서, 얼굴이 크면 일단 Pass/나가리/제외되어 얼굴크기를 두고 줄임말이 있어
<얼큰이>는
=>얼굴이 큰 사람을 줄여서 하는 말이라는, 카더라 통신.
(v)당시는 대학갈라먼,.....<예비고사>라는 제도가 있었심다.
340점이 만점이었등가? 요짐으로 치먼, <수능>에 해당됨다.
당시 공부들 열심히 한 세대로 기억함다. 왜냐먼, 당시,아부지.엄마들이
공부에 대해서는 대단내지 극성이었심다.
즉,당시 부모가 가진 마음은 " 내 아들/딸은 고생하며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된다"는
심리가 저변에 깔려 있어서,.......공부 공부 공부, 죽어나/사나 공부였심다.
- 그래서, "출세혀야 한다" 꼬,...............
* 당시 판/검사시험에 합격내지 걸리면/통과되면 온 시골/읍/면에 플라카드가 걸리고, 벽보에도
걸리고, 또 잔치를 벌렸다는 카더라 통신임다. 당시 그랬심다.
기래서, 공부와 관련한 말로 "특공대"라는 줄임말
=> "특별히 공부를 못하는 대가리"라고 비하하는 줄임말이 있었다는,........
(vi)기 이후에는 줄임말과 신조어가 섞여 져, 베라 벨(별의 별) 희안한 단어가 나옴다.
- 빼박 : 못인지 지랄인지,....빼지도 박지도 못한다는, 딜렘마라.
- 티슈인턴 : 정규직 전환으로 알고 인턴을 시작했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 티슈처럼 쓰고 버려지는 인턴,
- 리터루족: Return 이 주가 된 줄임말.
‘돌아가다/return + ‘캥거루족’의 합성어로 보임다. 졸업후 사회나가, 부모에게서 독립은 혔는 디,......
전세난과 치솟는 물가,육아 문제 등으로 다시 부모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을 가다는 거.
양극화 청년빈곤의 또 다른 이름이기도 함다.
- 솔까말: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마리야
- 세젤행 :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
안습, 떡실신, 정줄놓, 넘사벽등등,...다 쓸려니 힘이 부침다.
줄을 바꾸어서
줄임말이외에 수시로 접하는 용어들은 가끔 당황시럽기도 하나, 이것도 동 시대를 살아가며 배우기까지야
불필요하지만 이해는 하고 있으면 젊은이와 소통에 도움될 겁니다.
그중에 몇가지를 기술해 봄다.
(i)워라밸 : Balance between Work and Life?
- 워커밸도 있심다 : Balance between Work and Customer?
- ‘워라밸’이 일과 삶의 적절한 균형을 추구/의니로 Work-Life Balance의 줄임말이었다면,
워커밸은 Worker-Customer Balance의 줄임말로 근로자와 소비자의 평등을 의미하는 신조어임다.
- 한때, 우리는 이말을 심심찮게 들었는 데,
즉슨, ‘고객은 왕’이라는,......................................................
르네상스이후 대량셍상체제의 공장이 들어서게 됩니다. 제품을 막 찍어낼 정도로 제품이
쏟아 져 나오니,.........시민들이/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 해 주어야 공장이 돌아 갑니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거 사주는 고객이 있어야, 공장이 돌아가니, 소비자/고객은 왕이라는
말이 나왔더랬심다.
- 그라나, 식당에서도 마찬가지이지유?
식당에서,.........접대하는 알바생에게 반말하는 사례를 적지않게 목격함다.
이에 식당에서 알바하는/식당에서 일하는 근로자도 인권을 추구하자는 용어라 보면 됩니다.
(ii) 욜로족 : YOLO는 'You Only Live Once'의 약자로, '인생은 한번 뿐이니 현재의 행복을 최대한 추구하자'는
딩크족 : DINK= Double Income No Kids 잉가? 부부 "맛벌이로 둘이 돈 벌지만, 애는 아니 놓는다"는것으로
욜로적의 생각과 얼추 비슷하다는,...........
(iii) 내피셜 : 영단어 오피셜(Official) 에서 활용된 신조어이지유?.
- 팩트가 아닌 자기의 주관/생각이 들어간 의견이나 머리(뇌) 속 상상력에 근거한 정보들을 일컬을 때는
‘뇌피셜’ 혹은 ‘본인피셜’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 함다.
(iv) 자만추 ?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의 만남을 추구한다’라는 표현의 줄임말이다.
이는 남/녀가 만나는 과정에서 소개나/중매나/미팅이나 이런 인위적인 방법이 아닌 공간 혹은 모임에서
서로를 서서히 알아간 사람과의 연애를 추구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함다.
- 시대의 변화/세대의 변화이지유?
(v) 나심비 ?
- 나심비는 ‘나의 심리’와 ‘가성비’가 합쳐진 합성어로 소비자가 물건을 살 때 가격 대비 성능/효능감을
따지는 가성비 소비가 아닌, 내가 심리적으로 만족할 수 있으면/마음에 들면 가격이나 다른 조건을 따지지
않는다는 것 임다.
- 나심비 : 소비의 기준은 소비의 주체는 나 자신이라는 신 세대의 모습이지유?.
* <가성비>는 너무들 알려져 쓰이고, 흔히 하는 말로 개나 소나 다~ 쓰는 말이 되 부러서, 생략했심다.
2.2.과다한 줄임/줄이고 또 줄임말
- 아래는 챗팅시에 쓰인다 함다.
(i) “괜찮아”를 쓰는 대신 “ㄱㅊ” 두 글자로 표현 → 대화 흐름이 빠르고 가볍게 이어지지만, 오해소지도 발생함다.
(ii) ㅇㅋ → 오케이
ㄱㄱ → 고고씽, 가자 (상대방과 행동을 같이한다는 표현)
ㄱㅊ → 괜찮아 / 그렇지 (맥락에 따라 해석 달라지는 대표적인 줄임말)
ㅂㅂ / ㅃㅃ → 바이빠이 (헤어지는 인사)
ㄷㄷ/ㅎㄷㄷ → 덜덜 /후덜덜 (놀람·두려움 표현, 긴장감을 담을 때 쓰인다함다)
ㅅㅂ / ㅅㅍ → 시발, 씨발, 십할이니 이는 욕설의 줄임말인데 쓰기는 좀 그렇지유?
ㅁㄹ → 몰~라, 모른다.
ㅊㅋ → 축하, 축카
ㅎㅇ → 하이 (가벼운 인사) hi 잉가?
ㄴㄴ → 노노, 아니야 ( No 두번?)
위에서, “ㄱㅊ”이나 “ㄷㄷ”처럼 분위기에 따라 다르게 생각/해석될 수 있는 줄임말은 오해를
사는 수가 있으니 , 조심할 필요가 있심다.
3. 줄임말, 신조어, 유행어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
- 언어는 시간이 갈수록 간편성과 신속한 전달의 위해서 변화기는 마련입니다.
줄임말은 과거에도 있었고, 지금도, 또 미래에도 있을 겁니다.
- 그리고 요즘에 특히 줄임말이 많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2000년대 초 인터넷/핸드폰의 보급/발달로
신세대 그들만의 문화와 빠른 전달력으로 급속도로 확산된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학자/전문가들은 어느시대나 줄임말/유행어/신조어가 존재했으며, 그 단어들이 표준어로
등록된 사례도 있으니 줄임말/신조어라고 너무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의견이라 함다.
글씨유? 지는 모리것심다 : 이 말도 맞고, 저 말도 맞고,......... 지는, 이 현령, 비 현령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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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봄 볕이 참 따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