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에서 온 청어회.

청어회무침과 청어회.

청어회덮밥.
청어회는 또 생전 처음 먹어보게 되네요.
비릴 것이라는 선입견이 강한 어종이었지만 실제로 먹어보니 비교적 담백한 편이고 고소하면서도 식감은 부드러운 면입니다.
우선 쌈야채에 싸서 청어회로 먹어보고 나서 청어회무침을 해 먹고 그 다음에 청어회덮밥을 해 먹었는데 청어회가 가장 맛있고 그 다음이 청어회덮밥, 그 다음이 청어회무침이네요.
청어회무침은 동봉된 무침 재료가 거의 무채고 상추채가 조금 섞여 있어서 상추채와 깻잎채를 더 만들어서 초장과 청어회를 넣어서 비볐는데 오이채와 당근채가 없어서 그런지 회무침의 풍부한 맛이 충분히 나지 않더군요.
배송 당일과 그 다음날에나 냉장고에서 보관하면서 신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더 오래 먹으려면 냉동 보관헤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 맛과 영양의 면에서 좀 손해를 보게 되죠.
배송 당일 브런치(아점)로 회무침과 회를 해 먹고 나서 저녁에 회덮밥을 해 먹고 그 다음날 브런치로 회를 먹었는데 순살 500그램이었지만 다른 회에 비해 많이 먹혀서 그런지 세 끼 만에 다 해치우게 되더군요.
원래는 과메기의 재료가 청어였다고 하는데
청어가 귀해지자 꽁치로 대치했다고 합니다.
청어와 정어리가 비슷하게 생겼는데
옆에 점이 있는 게 청어라네요.
큰 생선보다 작은 생선들에는 중금속
수은 함량이 적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제가 종종 놀러가는 기장 대변항에
청어가 들어오면 전어 채비로 낚기도 합니다.
음식 후기 잘 읽었습니다. 행복한 기간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