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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3 19:32

서리 병아리

조회 수 531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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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 사왔던 병아리가 커서 어미가 되었다.

어쩌자고 추위가 시작되는 10월에 알을 품기 시작하는 것인지.

메추리 알 만한 초란을 낳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암컷은  어미가 될 준비를 하고

둥지에서 한 발자국도 나오지 않았다.

 

20251103_11311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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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아 두었던 알들을 골라 10개를 어미 품속에 넣어주고 

기다렸다. 정말로 알을 품기 시작한지 21일 만에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왔다.

얼마나 신기하던지.

세종사는 손주놈은 하루에도 열두 번씩 영상으로 병아리를 보여달라 성화했다.

그래

다 가지고 가서 니네 아파트에서 키워봐라.

녀석의 성화에 못이겨 어린이날 사왔던 그 병아리가 어미가 된 신기한 풍경.

추운 겨울에 어떻게 살아갈지 그건 나중이고

우린 틈만 나면 병아리를 보고 또 보고 한다.

나도 아주 어렸을적에 병아리를 키워보고는 처음인데

작은 생명이 앙증맞다.

서리 병아리 라는 말 들어는 봤는데......

 

20251112_094717.jpg

 

어제 병아리를 그려 보았다. 

얼마나 웃기는지. ㅋ

 

1761560579902.jpg

 

1761560586032.jpg

 

1761560193861.jpg

 

청주 상당산성의  보름전 가을 풍경이다.

쓸쓸한 계절이 오기전 막바지 꽃들의 향연.

 

20251111_104050.jpg

20251111_104113.jpg

이제 김장의 계절,

배추 10포기로 백김치를 먼저 했다.

알타리 김치도 희숙이 누님과 다듬어 미리 해 넣었고

이번 주말에 배추 김치만 하면 세번에 걸친 김장의 축제가 끝난다.

누가 먹는다고 그렇게 김장을 많이 하냐시며

희숙이 누님 걱정이 많다.

누님의 눈엔 허리부실한 늙은 딸이 안쓰럴 뿐이고.

 

1761560794573.jpg

 

단풍 구경도 가기 전에 충북 문협에서 낙엽으로 멋진

장식을 했다.

꼭 가을산에만 단풍이 멋지진 않지.

그렇게 동면의 겨울 준비 첫 번째 할일이 끝나고 있다.

 

 

  • ?
    섬집ㅇㅇ 2025.11.14 11:48
    지천으로 널린 생명들과 함께 살아가시는 산촌마님은 행복자이십니다.
    갓 깨어난 병아리도 예쁘지만 병아리 그림도 생명을 가진 것처럼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행복한 시간 누리시길 빕니다.
  • profile
    산촌아짐 2025.11.14 20:14
    ㅎㅎ
    병아리 너무 예뻐요.
    한번 그려보고 싶어서 `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아색기가 2025.11.14 15:33

    1번: 쓴글에 즉답/대꾸하기 

          - 요렇기 따박따박 대꾸하는 거는 말씨,..... 올린 글에 대해 허투루 읽지않고 정독내지  

             면밀히 읽는다는 징(증)거임다. 

      

    (본문) 

    지난 5월에 사왔던 병아리가 커서 어미가 되었다. 

    어쩌자고 추위가 시작되는 10월에 알을 품기 시작하는 것인지. 

    =>암탉은 보통 6개월 정도 지나면알을 낳기 시작합니다. 

        즉슨마님댁의 닭이 <정상>이라는 겁니다그것도 "지극히정상. 

        정상/정상적이란 단어/어휘는,... 일상에서 더 이상 좋을 수 없는 것 입니다. 

         (비 정상, 비 상식적이란 것을 생각할 때, 그렇다는 주장입니다개소리인가?) 

      

    메추리 알 만한 초란을 낳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암컷은 어미가 될 준비를 하고 

    =>이것의 원초적 근거는 성경에 있습니다,워~메이노무 새끼 거~창하게는 나오 ? 

        인간/사람에게도 물론 해당되거니와모든 생명에는 하나님이 부여하기를,................... 

                       ----------------------------------------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 

      

        그러면서동시에 신/하나님은 <본능>이라는 능력을 부여했습니다. 

         본능본능? 이 단어가 주는 힘이 대단함다. 

          - 이는 가르쳐주지 않아도 스스로 자연스럽게 발휘되는 어떤 행동/행위. 

          - 이런 행동/모습에 우리는 가끔 놀라곤 합니다. 

          -  지구상의 모든<생존과 번식>은 신/하나님이 부여한 본능에 의한 것 입니다. 

             = 이 세상 동/식물계는 본능이 없으면무너집니다. 

             

    둥지에서 한 발자국도 나오지 않았다. 

    우리는 모아 두었던 알들을 골라 10개를 어미 품속에 넣어주고  

    기다렸다정말로 알을 품기 시작한지 21일 만에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왔다. 

    얼마나 신기하던지. 

    세종사는 손주놈은 하루에도 열두 번씩 영상으로 병아리를 보여달라 성화했다. 

    그래 

    다 가지고 가서 니네 아파트에서 키워봐라. 

    녀석의 성화에 못이겨 어린이날 사왔던 그 병아리가 어미가 된 신기한 풍경. 

    추운 겨울에 어떻게 살아갈지 그건 나중이고 

    우린 틈만 나면 병아리를 보고 또 보고 한다. 

    나도 아주 어렸을적에 병아리를 키워보고는 처음인데 

    작은 생명이 앙증맞다. 

    서리 병아리 라는 말 들어는 봤는데...... 

      

    어제 병아리를 그려 보았다 

    얼마나 웃기는지. ㅋ 

    => 지가 그려보고지가 웃다. 

         내가 그려보고내가 웃다. 

         (코메디가 따로 없네없어) 

         - "또 놀~린다"며마님이 손에 돌을 집어들었네 그려? 돌 맞기전에 튀자 튀어 

      

    청주 상당산성의  보름전 가을 풍경이다. 

    쓸쓸한 계절이 오기전 막바지 꽃들의 향연. 

      

    이제 김장의 계절, 

    배추 10포기로 백김치를 먼저 했다. 

    알타리 김치도 희숙이 누님과 다듬어 미리 해 넣었고 

    이번 주말에 배추 김치만 하면 세번에 걸친 김장의 축제가 끝난다. 

    누가 먹는다고 그렇게 김장을 많이 하냐시며 

    => 올해도 120포기 입네까? 

         (큰 아들네 40 + 작은 아들네 40 + 마님 self service 40 = 120포기???) 

         

         김장후,돼지고기 수육해 묵우야하니,......집 사람 히틀러 심부름시켜 시장가서 돼지고기 사 오라고 시켜야. 

      

    희숙이 누님 걱정이 많다. 

    누님의 눈엔 허리부실한 늙은 딸이 안쓰럴 뿐이고. 

      

    단풍 구경도 가기 전에 충북 문협에서 낙엽으로 멋진 

    장식을 했다. 

    꼭 가을산에만 단풍이 멋지진 않지. 

    =>그러뭔유 

        장식이,.... 썩~괜찮습니다이런 IQ/EQ 는 희틀러 남편이 따라오지 못하지유? 

         (이런 마님의 높은 EQ를 두고 마리야,......"머리가 나뿌먼, 손/발이 고생한다"고 놀렸던 

          히틀러의 머리를 한대 쥐어박어말어? 

    그렇게 동면의 겨울 준비 첫 번째 할일이 끝나고 있다.(본문) 

    =>동면아무래도 겨울이 농촌/산촌에서는 시간적으로,....다소 여유롭지유? 

        한때여행업계의 광고중 -> "수고한 그대 떠~나라"라고,여행을 가라며 부추긴 광고 캐치프래이즈. 

          - 어떤분은 "얼어죽을여행은 무신(슨) 여행그럴 돈이 어딧어?" 

      

      

    2번: 서리병아리 

          서리병아리가 나와 <서리>와 <닭>에 대하야쓰잘떼기없는 소리 해 봅니다. 

      

        (1)서 리 

           - 우리가 흔하게 내 뱉는 말이 있지유? - "지난밤에 서리가 많이 내렸네라고. 

           - 서리는 가을의 시작과 함께 보여지는 자연현상으로,이어지는 내년 봄까지 겨울내내 

                       기후상황에따라수시로 보여지는 현상입니다 

           - 즉, 서리는 밤에 맑고 바람이 약하며 습도가 높을 때 지표면이 0°C 이하로 떨어지면  

                  공기중 습기/물 알갱이가 얼어붙어서 지표면에 형성됩니다햐얗게 말 입니다. 

                  서리가 내리면눈이 내린 정도는 아니지만 지표면이 하얗게 보이며날씨는  

                  다소 쌀쌀하지유? 

                  눈으로 보이기에 하얗다보니 영어적표현으로 white 란 단어가 들어가 

                  White Frost 임다. 

                  (영어가 이외로 사실적 표현을 씁니다예,이비인후과 의원하면, 

                   Ear Nose & Throat clinic=귀 코 목 clinic.=ENT) 

                   * 투덜투덜영어가 이렇게 쉬~운 데 마리야,.....영어가 당췌 안~된단 마리야. 

      

        (2)서리병아리 

           기억력이 좋지 못하고 어리석은 사람을 비유하며 조롱하는 말로 "닭대가리"란 말을 씁니다, 

           그러나닭이 영리한 구석이 있다는 역설이. 

            - 즉, 더운 것도 싫혀추운것도 싫혀. 

               또 즉, 그래서 여름과 겨을을 피해 <봄>과 <가을>을 택하여 부화함다. 

                 <서리병아리>는 가을 서리가 내릴 무렵에 부화한 병아리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여름 아닌 이른 <가을>에 알을 품어 부화한 닭의 새끼를 가리킵니다 

      

            - 서리병아리는 속담이나 문학 작품에서도 등장하는 데, 사회적/경제적 약자 

               일상에서도 비유적으로 약자를 지칭하기도 합니다. 

      

      

      

    3번.닭과 관련한 말  말들 

       (1)“오늘 이 밤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예수님이 베드로한테,...)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2)어렷을 적 할머니한테 들었던 

          병아리가 쥐구멍으로 들어가면 집안에 불행이 생긴다. 

          수탉이 알을 낳으면 집에 경사가 있을 조짐,그 알을 쌀독에 넣어면 부자가 된다. 

           닭이 일찍 횃대에 오르면 쌀값이 오르고,늦게 오르면 내린다. 

           정월 초하룻날 낳은 알을 여자에게 멕이면 수태임신한다. 

           밤마다 똥누는 아이는 변소깐에 갈 떄마다 닭장에 절하면 낫는다. 

           애들이 달걀을 먹으면 말 더 듬는다. 

           터가 센 집에 흰닭을 키우면 잡귀가 물러간다. 

           첫날밤에 신부가 암탉꿈울 꾸면신랑이 병신된다. 

           자손이 없는 집에 흰 병아리가 태어나면 길할 징조이다. 

           계집애가 닭의 머리를 먹으면 그릇이 께진다. 

           닭이 멀리 나가놀면 소값이 오른다, 

           닭이 일찍 울면 서리가 많이 온다. 

           겨울에 닭이 나무에 오르면 눈이 많이 온다. 

            쌍달걀을 낳으면 아들을 낳는다. 

            첫닭이 울떄 침을 뱉으면 감기가 안 든다. 

            (이말들은 오~래 된 것으로이제는 쓰이지 않는 말들입니다) 

        

        (3)속 담 

            "닭 똥 같은 눈물을 흘린다" 꿩 대신 닭"이란 말은 드라마나 소설에,그리고 일상대화에 

             흔하게 쓰이는 표현입니다,. 

            그외닭과 관련한 속담을 적어 봅니다 

             -  닭 쫒던 개 지붕 쳐다본다 

             -  닭의 볏이 될지언정 소의 꼬리는 되지 마라 

             -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민다 

             -  며느리가 미우면 발뒤축이 달걀 같다고 나무란다 

             -  닭도 홰에서 떨어지는 날이 있다 

             -  새벽닭 울면 귀신이 물러간다 

             -  비 맞은 장닭 같다 

             -  촌닭이 관청 닭 눈 빼 먹는다 

             -  알 까기 전에 병아리 세지 말라(서양속담도 있지유?) 

                 (중핵교인지,고딩학교 영어책에 - Don't count your chickens before they are hatched) 

                 (회원님들 생각 나시지유?)

             -  개 잡아먹고 동네 인심 잃고, 닭 잡아먹고 이웃 인심 잃는다 

             -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 작금의 상황을 생각하면, 여러 생각이 들게 합니다.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아침은 온다"는,................................. 

              김 영삼 전대통령이 1979년 국회의원 제명당한후  

              "아무리 닭의 모가지를 비틀지라도 새벽이 온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라고 

                말 했다합니다. 

      

      

    갤 론 1: 

             닭이 "닭이 먼저냐달걀이 먼저냐?"란 질문내지 화두가 과거한때 있었더랬습니다. 

             닭이 알을 품는 모습을 보면서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에 대한 물음에  

             지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은 엄마가 먼저라는 ..... 

            그래서, 달걀보다 닭이 먼저라는 개소리 답임다. 

                                       나 ?  말이되나? 

      

           뭔 소리여 시방? : 글씨지도 지가  놓고도무슨 말인지 모리겄시유. 

                                         배 ~ 라. 

      

    갤 론 2: 

            여러 평범한 사람 가운데 뛰어난 한 사람을 이르는 말로 흔하게 하는 말이 

            군계일학 : 닭이 무리를 지어 억수로 모여있는 데,그중 한마리 학같이 빛이 나는 분이 있었으니 

            그 분은 바로 마님,.....마님은 <군계일학>의 존재임다. 

         

        

      

              

  • profile
    산촌아짐 2025.11.14 20:22
    아~ 또 잘 나가다가 뭔 소리여 시방?
    가끔 사람도 웃기고 마리야.ㅋㅋ
    박사님 개그에 크게 한번 웃고,
    내일 오지랍샘도 오신다 했으니( 우연히)
    배추김치나 맛나게 해 봐야 쓰것어유.
    암튼
    닭이 머리가 좋다가도 어리숙 헌게 꼭 날 닮은거 가터유.
    해가 뉘엿하면 제 집으로 찾아 가기는 하는데
    도둑괭이가 나타나면 아무곳이나 머리만 쳐 박고...
  • ?
    아날록 2025.11.14 16:27
    억새꽃도 반갑습니다만 사진에 담긴 하늘도 너무 깨끗 합니다.
    바늘로 콕 찌르면 파란물이 뚝뚝 떨어질것 같은 쪽빛 하늘이 가을 깊이를 더해 가는것 같습니다. 잘봤습니다.
    환절기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 profile
    산촌아짐 2025.11.14 20:23

    억새 ,

    참 예쁘지요?

    하늘의 청명함 까지.

    좋은 나라에 사는것에 감사한 날들입니다.

  • profile
    nami 2025.11.17 15:54
    어린적 풍경을 떠올리면 가장 정다운 것이 개나리꽃 담장 아래 노는 어미닭과 노란 병아리들 모습니다,
    서리닭이란 말도 참으로 정겹습니다.
    올려주신 그림과 사진들.. 허전한 마음에 가을의 풍경을 가득 채워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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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25 일반 슈만- 꿈 (R.Schumann, Träumerei) - 정명훈연주 려원 2025.11.22 369
22324 일반 심장을 도려내는 울부짖음 속으로   심장을 도려내는 클라리넷의 울부짖음 속으로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것들은 투신한다. -배홍배 음악 해설집 『Classic명곡 205』 에서   2 nami 2025.11.21 483
22323 일반 아내가 보낸 사진 한 장 ** 부안 책석강의 일몰    서해는 오후의 세계다. 단순히 태양이 동에서 서로 이동하는 자연 현상에 대하여 갖는 인식의 폭에 우리 인간 정신의 운동의 폭이 오... 8 file nami 2025.11.17 663
22322 일반 Black is the color of my true love's hair Nina Simone - Black Is The Color Of My True Love's Hair.  19세기 스코틀랜드 에서 유래된 민요다. 수많은 버전이 있지만 우리에겐 Joan Baez의 목소리로 쉽게... 2 아날록 2025.11.14 2223
22321 일반 느린 여행 가족들이 가을 여행을 떠나고 썰렁해진 방 진공관에 뜨뜻한 불을 넣고 브람스를 듣는다. 내 마음의 진한 늦가을 풍경 속으로 한 걸음 떨어져 나만의 느린 여행을 ... 2 nami 2025.11.14 504
» 일반 서리 병아리       지난 5월에 사왔던 병아리가 커서 어미가 되었다. 어쩌자고 추위가 시작되는 10월에 알을 품기 시작하는 것인지. 메추리 알 만한 초란을 낳은지 얼마 되지... 7 file 산촌아짐 2025.11.13 531
22319 일반 Mozart : Symphony No. 29 A Major K. 201 - Concertgebouw Chamber Orchestra 4 려원 2025.11.13 403
22318 일반 적응   슬쓸 추워집니다. 이제껏 싫어하던 열,불이 좋아지고 있네요. 변덕이, 이, 내 변덕을 이해하기 쉽지 않네요. 콜록 콜록, 이제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하나요?... 2 이진한 2025.11.06 485
22317 일반 고개가 눈앞에 보이는데   고개가 눈앞에 보이는데 자꾸 산 아래를 돌아본다. 돌아서 걸어온 길을 바라본다. 여기까지 왔다고 내 가냘픈 몸을 다독인다.   살아갈 길보다 살아온 길이 멀... 4 file nami 2025.10.30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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