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송편.

콩송편.
유튜브를 통해서 알게 된 이 송편은 추석이 보름쯤 지난 후에 주문해서 먹어보게 됐네요.
먼저 밤송편은 통밤 한 개를 다 넣어서 만든 건데 옛날, 어릴 때에 시골에서만 아주 드물게 해 먹었었던 아주 보기 드문 밤송편이죠. 그 옛날의 추억을 돌이켜보면서 주문하게 됐네요. 굳이 오래 된 추억을 돌이키지 않아도 될 정도로 맛은 좋았어요. 그야말로 통밤의 맛이 일품이었네요.
콩송편은 검은색의 서리태와 녹색의 완두콩, 노란색의 병아리콩, 빨간색의 호랑이콩을 넣어서 검은 콩 두어 개만 들어가 있는 보기 흔한 콩송편과 차별을 두면서 입안에 여러 종류의 콩들이 씹히는 게 고소하면서도 아주 좋은 식감을 제공합니다.
아무튼 오랜만에 진귀한 송편을 먹어 본다는 게 아주 각별하고 맛있는 경험이었네요.
맛있을 것 같습니다.
새롭고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것도
사는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