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질문 글에 도움과 정보를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허리가 안좋아 용산 수리점 가는게 큰 부담으로
댓글 정보 보고 자가 해결 위해 계속 검색등 공부 하고 있는데요
아래 항목이 유력한 원인으로 범위가 좁혀 지네요.
1) 바이어스 조정은 오류 없구요.
2) 바이어스 볼륨은 신품 교체 이상 없이 잘 했습니다.
3) 커플링 콘덴서 용량 측정치는 매우 양호 하며, 다만 누설 전류 측정은 계측기 없어 못했습니다.
4) 커플링 콘덴서를 교체해 보려 합니다.
5) 전원 트랜스 문제는 아닌 것으로 짐작 되구요.
6) 그리드 전압 문제가 유력한 것으로 검색 되었는데요
기판의 모든 저항을 장착 상태에서 또는 병렬은 탈거하여 측정했으나 모두 규격치로 확인은 되었습니다.
저는 회로를 볼줄 몰라서...... 그리드 저항을 지목해 주시면 교체 또는 냉납 여부등 확인해 보려 합니다.

바이어스 조정을 하는 이유는 push-pull로 동작하는 출력관에서 가장 찌그러짐이 적은 곳에서 최저 전력으로 동작시키기 위한 것과 두 출력관의 전류가 동일 하게 하여 출력 트랜스의 동작을 돕기 위한 조정입니다.
각 출력관의 케소드와 그라운드 사이 전압이 0.48V에 맞추어져 있다면 바이어스 전류가 잘 조정되어 있다는 것으로 별도로 체크하지 않아도 됩니다.
바이어스조정을 하기 위한 회로는R128R129 와 VR101/102이고, 초고역 발진을 막아주기 위한 저항인 R131/R130 과 U103의 부하를 잡아주고 출력관의 열 폭주를 막기 위한 저항 R126/R127의 조합으로 구성되어있군요.
회로도가 잘못 되어 있군요. 회로도에서 VR101과 VR102의 연결점과 그라운드 점과 연결한 선은 없어져야 합니다.
그리드에 가해지는 바이어스 전압은 -60V의 전압을 VR101과 R128로 나누어 R126과 R130을 거쳐서 진공관 제1그리드에 가해지고 있군요.
진공과 각각에 바이어스를 가해주는 구조로, 동시에 두곳 이상에서 같은 문제가 발생할 확율은 극히 낮아서,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문제를 만들지 않았다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저 회로는 반고정저항을 많이 돌리면(반고정 저항의 성능에 따라서 100번이하의 회전에서도 망가질 수 있습니다) 접촉이 나빠져서, 갑자기 그리드에 바이어스 전압이 상실되면서 출력관에 대전류가 흘러서 진공관 플레이트를 가열 시킬 수 있습니다. 반고정 저항은 진공관 교환시에 단 한번의 돌리기로 조정을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사고가 나지 않게, 저 회로 부분을 고치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