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지지 않은 멋진 음반 한 장

by nami posted Jul 0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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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벤다 플루트 협주곡 e 단조

 

프란츠 벤다(1709-1786) 

보헤미아 바이올리니스트, 작곡가.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남.

프라하와 드레스덴에서 성가대원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

18세에 비엔나로 이주 

요한 고틀리프 그라운에게 바이올린 사사.

2년 후 바르샤바의 예배당 마스터 자리에 오름.

프러시아 황태자 궁에서 연주 생활 시작.

황태자는 프러시아의 왕 프레데릭 대제가 되고  

벤다는 전 생애를 그곳에서 보냄.

프러시아 궁에서 보낸 40년 동안 17개의 교향곡

28개의 바이올린 곡 그리고 300곡이 넘는

여러 악기를 위한 소나타들을 작곡함.

작곡과 바이올린을 가르치는 일 외에 벤다는

꼼꼼하게 쓴 자전적인 음악 서적을 출간하여

당시의 음악가들의 생활을 이해하는데 큰 공헌을 함.

 

플루트 협주곡 E단조는 그의 고용주

프러시아의 프레데릭 황태자를 위해 쓴 곡으로,

황태자는 뛰어난 플루트 연주자였으며

요한 요하임 콴츠의 제자이기도 했다.

 

이 협주곡은 고전 협주곡의 전형적인 형태인

3악장으로 되어 있고

명료함과 발란스 그리고 우아함의 고전주의 시대

음악적 스타일을 잘 나타내고 있다.

악기 편성은 현 오케스트라와 콘티뉴오를 동반한

독주 플루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콘티뉴오 파트는 하프시코드,

오르간, 첼로가 통주 저음부를 맡고 있다.

 

제 1악장 끝 부분의 플루트의 카덴짜는

현란하면서도 절제된 음악의 균형미를 만끽하게 한다.

 

*프란츠 벤다 플룻 협주곡 e 단조 제1악장

중간 부분부터 끝부분 카덴차까지

*Andras Adorjan 플룻

*Ars Rediviva Ensemble 협연

*Milan Munclinger 지휘

*1986년 서독 ORFEO 디지털 녹음 음반

**음반은 낡았지만 녹음은 요즘의 것에

뒤지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