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민요 아 목동아 (대니보이)를 부른
존 매코맥은 그 감미로운 미성으로
전설적인 엔리코 카루소 이후 가장 사랑을
많이 받은 모노시대의 테너 중 한 사람이다.
그가 1908년에 녹음한 귀한 음반이 있어
소개한다.
마스카니가 1884년에 작곡한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서곡에 불려지는
주인공 투리두의 비장한 노래다.
군에서 제대해 고향에 돌아온 투리두는
애인 로라가 다른 사람과 결혼한 것을 알고
상심에 잠긴다.
마을의 다른 처녀 산투짜와 사귀지만 그의
마음 속엔 로라 뿐이다.
투리두는 로라와 다시 만나게 되고
이에 질투가 난 산투짜가 로라의 남편
알피오에게 일러바친다.
화간 난 알피오는 술집으로 달려가
투리두와 알피오의 결투가 벌어지고
투리두는 알피오의 칼에 죽음을 맞는다.
서곡에서 결투를 암시하는 듯한 투리도의
이 노래는 비장하고 애절하며 무척 아름답다.
불륜은 대부분 비장하고 애절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화가 난 알파오는 결투에 나가면서 아무 노래도 남기지 않았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