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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1 18:19

산이 무진장 좋다 ! 2

조회 수 492 추천 수 0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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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봉 2.jpg : 산이 무진장 좋다 !  2

자귀꽃 7.jpg : 산이 무진장 좋다 !  2

 

 

광교산 형제봉 

칠보산 자귀꽃

 

 

윗몸 일으키기 논스톱으로 40회를 합니다.

누가요? 특전사냐구요?  ( 내가 아는 특전사출신은 소리골 김귀환님. 막 비얌까지 잡아먹었다고 자랑을..... )

당근 아니지요. ㅋ

주인공은 로체입니다. ㅎ

 

윗몸일으키기

이게 단순해보여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디 이상이 있으면 안되는 완벽하고 아름다운 동작입니다.

아래로 내려올땐 머리는 약간들고 등이 바닥에 닿아야합니다.

 

제글을 주욱 읽으신 분들은 처음에 (올해 2월이었나 ?) 윗몸 일으키기를 낑낑대며 쉬어가면서 15회를 했노라

한걸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아 그런데  用不用說 ~~~

하다보니  느는것입니다.

참 저도 신기할 정도로 체력이 느는것을 느낄수가 있더라구요.

그뿐인가요?  웨이스트, 공중걷기, 오금펴기, 스쿼트운동도 자주하는 편이지요.

이 모든것이 산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생긴 멋진 운동습관들입니다.

산에 오르는것도 처음엔 벤치만 나타났다하면 쉬었는데 

지금은 수월하게 오르는 편입니다.

 

전에 자주했던 에어로빅, 수영, 자전거타기

모두 다 다음으로 ...

오직 산에 다니는게 제일  매혹적인 운동이라고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수원에는 산이  광교산, 칠보산, 덕성산(참 여기엔 이건희님이 잠들어계십니다), 팔달산, 숙지산 정도가 있는데요.

 제가 잘 가는데는 앞의 세군데정도입니다.

광교산만 약간 높고 (해발 582,  계단만 600개정도) 나머지는  산책에 가까운 비교적 얕은 산들인데 깊이는 있는 산들.

산행은 일주일에 세번정도.  산행시간은  한시간 반에서  2시간정도를 좋아합니다.

 

우선 산에 가면  그 깨끗한 공기...냄새부터가 다릅니다.

 

숲을 뚫고 내려오는 복음같은  다사로운 햇빛. 나무등걸냄새, 

산들한 바람결,  아늑한 고요. 때론 아름다운 새소리

 

살아있는 이순간이 너무나 멋지고  행복합니다.

산에 있는 그 무엇하나  심금을 울리지 않는게 없습니다.

다른 어떤 운동과 비할바가 없다는걸 느낍니다.

 

과연 그럴까요?

제말이 맞는지 틀리는지 산에 가셔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ㅎ

 

참 산에 갈때는 가볍다고 운동화 신지마시고 꼭 트래킹화를 신으세요. 미끄러지면 큰일납니다.

 

이번 주말에도 꼭 높은 산이 아니라

정답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숲

그런 숲이 있는 산에 가족과 함께 거닐어보시기 바랍니다~~^^

 

 

ps:  4월 어느날  칠보산에서   ...

그렇게 예쁜사람이 혼자 산에 다니면 안된다는 말을 하루에 두번이나 들었다.

부부중 남편분이,  또 한 아주머니가 

 

아 .....말없음.   감동     내 나이가 몇인데...

무려  40이 넘었는데....

40이면 스님도 안 돌아본다? 는 말도 있던데...

걱정마세요. 이단옆차기 할줄 아는 무시무시한 사람이예요.   ㅋ

 

글구 오히려 강원도 멋진 산 옆에 살면 산에 잘  안가게될거같다.

도시외곽 잘 정비산 산이 최고로 멋진산이다. 산쟁이 로체의 말.

 

*  특급뉴스 : 오늘 금요일 추천음반코너에 락매니아만 오세요~~~

 

 

 
  • ?
    섬집ㅇㅇ 2022.07.01 18:35
    체력은 국력이라 했으니
    로체님은 나라에 힘을 보태고 게십니다.
    뭐니 뭐니 해도 머니가 아니라 건강이 제일이지요.
    건강을 위한 운동 중엔 걷기,
    그 중에서도 산길 걷기, 즉 등산이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강건 평안하십시오.
  • profile
    로체 2022.07.01 19:20
    사촌동생이 간경화말기로 다 죽게 되었더라구요
    이식도 체력이 감당못해 불가능하다는... 대학병원도 포기.

    그렇지요. 머니머니 해도 건강이 제일입니다.

    시인님도 열심히 건강 다지시길 바랍니다 ^^
  • profile
    못듣던소리 2022.07.01 18:36

    산 에다 무슨 비석을 세웠나요?
    경계석으로 세운 순수비도 아니고...
    그라고 보니 우리말도 아니고 저게 무신 글자 입네꺄?

    오늘으 퀴즈?

    1, 봉우리
    2, 다 왔다
    3, 고만 와
    4, 왜 왔니
    5, 꼭대기
    6, 어서 와

    7. 조심 혀

     

    몹네꺄?

    아~~~ 외국어는 머리 아포요!!

  • profile
    로체 2022.07.01 19:23
    또 뭔 개그를 하십니까. ㅎ

    못듣소님 나 삐졌어요.

    흥! 우리집에 탄노이 파란눈알 다 있어요.
    이제 장비 부러울건 없어요. 아셨지요? ㅎ ㅎ
  • profile
    못듣던소리 2022.07.01 19:37

    얼렐레...? 웬 삐...?

    지가 뭘 잘못하기라도...? 

    요즘 바삐 일 한 죄밖에 읎는디...
    탄노으요?
    파란이 으쨌다고라?
    무신 장비를...
    등산 장비 말입네꺄?
    산 타는 장비야, 산야로가 좋지 않나요?
    학부 때, 우이동 계곡 댕기던 생각이 나네요...
    깔딱고개, 도선사...
    도선사 가 보셨죠?
    그 주차장 앞서 뒤로 걸어 아래 버스 정류장까지 매주 내려 왔었던 기억이...
    참 좋았던 시절이었는데...

  • profile
    로체 2022.07.01 20:11
    도선사는 결혼전 래리님이랑. ㅎ

    그러고보니 무척 오래 되었네요.

    다시 가보고싶긴한데 더 좋은 산이 즐비해서...

    아 글구 래리님 아직 기운이 장사예요.
    제가 자주 헥헥 거리는데 래리님은 오르막에서 손을 잡아주지요.

    ? 엥 ? 무슨 이야기인고?
  • profile
    못듣던소리 2022.07.01 20:15

    ? 엥 ? 무슨 이야기인고?

    이게 무신...?

     

    지금 여기 구로인데, 날씨 쥑이네요.

    천사가 연주하는 거 들으시고 진한 커피에 ㅋㅋㅋ

     

     

     

  • ?
    달디단수수깡이 2022.07.01 19:14
    자귀꽃 사진을 보니 눈이 시원해집니다
    저도 젊었을적부터 산을 좋아해서 주말이면 늘 산에 다니는것이 낙이였습죠
    산밑으로 내려와서 마시는 막걸리 또한 즐거움을 배가시켰구요
    최근 무릎이 시큰거려서 외과에 갔더니 굳이 산행을 하려면 무릎보호대를 하고
    스틱두개를 꼭 사용하라고 하더군요 에궁~
  • profile
    로체 2022.07.01 19:30

    아니 벌써 그러심 어쩌시나요?

    듣자하니 크릴오일이 좋다던데...
    부산 사시는 제 오빠도 그거 드시고 나으셨대요. 해외직구. 함 수소문해보셔요.

    작년에 은퇴하시고 저처럼 산사랑에 빠지셨어요.

    자귀꽃도 예쁘지만 며칠전 칠보산 야생화동산에서 인동초를 보았어요. 멋지더라구요.
    김대중대통령이 좋아하셨다는...
    뭔지도 모를텐데 팻말이 붙어있어서..

    비교적 멀리 있어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내일이나 모레가면 있을지 모르겠네요.

  • profile
    사슴아저씨 2022.07.01 21:39
    자연을 가까이 하며 살 수 있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부럽습니다.
  • profile
    로체 2022.07.02 01:45
    샘도 가까운 산 다녀보세요.
    자연휴양림도 좋지요. ~~^^

    방금 전에 칠보산에 다시 다녀왔어요. 휴대폰 만보기 오늘 8000보.
    인동초 꽃이 아직 있나해서...
    사랑하면 궁금해집니다. ㅎ

    에고. 근데 다 지고 없더라구요. 월요일 보았었는데....
    그 꽃을 보려면 다시 1년을 기다려야하나?

    그동안 다른꽃들이 즐거움을 주겠지요?
  • profile
    신기루 2022.07.02 03:41
    산을 좋아하시는군요
    좋습니다~~
    저는 선조 중에 해적질로 성공한 분이 계신지 웬지 바다가 좋아서
    ...
    산에 잘 안간다는 핑게입니다 ^^
    운동은 자장구로 합니다
    섬집님은 아직 세발자전거 타신다든데
    확실히 말씀 드릴수 잇습니다
    저는 두발자전거입니다.
  • profile
    로체 2022.07.02 17:53
    산도 바다도 다 멋있지요.

    자전거타는 맛을 제가 알지요. ㅎ
    무엇으로든 어느장소건 즐겁게 운동하면 된다 생각합니다.

    강화도는 산과 바다가 남부럽잖게 어울려있는 장소라 참 명소입니다.

    마니산, 정족산, 고려산을 가봤는데요.
    특히 고려산에선 높지도 않은데 낙동강 오리알된 기억이....
    또 이천 도드람산에서도..

    그래서 산악회를 제가 못따라다닙니다.
    그 사람들은 고개를 완전히 넘어야 직성이 풀리더라구요.

    우예됐등 천혜의 장소에서 만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ㅎ
  • profile
    로체 2022.07.04 16:45

    태풍소식이 있네요.

    주말에 손님도 오시고  부부동반 모임도 있었고

    이런저런 행사로 산에를 못 갔는데
    비가 오기전 오늘은 산에를 가려고 합니다.

    오늘은 광교산 형제봉까지만...

    저의 못말리는 산사랑은 쭈욱 이어집니다.
    여러분도 Good Luck !!

  • profile
    소리사랑 2022.07.04 18:26
    ㅎㅎㅎㅎㅎ
    40이면 스님도 안 돌아본다? 굽쇼? 무신 말이래유?
    옆차기도 하신다니... 호위무사로! 체력 좋으시다니 복 받으신 것입니다요.

    저는 산에서 태어났는데도 산에 잘 안갑니다. ㅎ
    소백산 양터에서 태어났으니 해발 600이 넘는 곳인데, 어릴띠기 많이 타서...

    그리고 글씨 말인데요. 참 희한한 글체네요.
    전서도 아니고 예서도 아니고.. 이건 죽이리 아짐 전문이신디..
  • profile
    로체 2022.07.04 23:39

    스탠딩 개그라고 아시려나 몰겠네요. ㅎ

    체력자랑이 아니고... 제글을 건성으로 읽으셨어요.
    用不用說
    막내라 엄마젖을 많이 못먹어서 원래 약질.

    제천. 단양에 제비봉이 아주 인상적이지요.
    해발 721미터 정도인데 아주 험했어요.
    힘든 봉우리를 넘어서 충주호가 좌악 내려다보이는 ..... 이 세상 아닌 듯한 풍경
    제가 뿅 반했었습니다. 안가보셨으면 한번 가보세요.

    오늘 오랫만에  광교산 계곡에 맑은 물이 철철 넘치는 광경을 봐서

    마음이 후련하네요. 깨끗한 계곡물로 손, 팔도 씼고 세수도 하고. . 
    등성이 어느만큼 올랐다가 계곡이 보고싶어 밑에까지 내려왔다가 다시 오르는 난코스.
    에고 12997보  평소보다  좀 무리했네요.

  • profile
    로체 2022.07.06 18:13

    말러를 아십니까?

    내일이 7월 7일 말러기일이라고 말러리안들 요란하네요.
    가족 생일도 잊어먹는데 음악가기일이 뭔 대수냐구요?

    그래도 클래식을 좀 아는 사람이라면
    아는 척해도 근사하지 않나요?

    이번에 칸 영화제 감독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도 심한 말러리안이라고 하네요.
    `헤어질 결심`이란 영화에 말러교향곡 5번 4악장이 나온답니다.

    오늘저녁 느긋한 자세로 와인한잔씩 하면서
    말러교향곡 7번 (80분짜리) 감상해보시렵니까? ㅎ

  • profile
    못듣던소리 2022.07.06 18:50

    말러를 아시는 군요...
    하도 여서 저서 말러 말러 하기에,
    한날은 창고 뒤적여 그동안 어렵게 모아 논 판 중에서 한 장 찾아 들었는데...
    제목도 안 보고 그저 말러 이름 스펠이 보이길래,
    무작정 들었다가... ㅋㅋㅋ
    이기 뭔 으막이 이래?
    이것두 으막여?
    하~~~
    판을 뒤집고, 첫 소릴 듣는데...

    사람의 정신 건강을 해치는 듯한 그런 으막이던데...

    아닝가?

    나만 그런가요?

    그런 거 듣지 말어말어말어말어 말라니까 말라말라말ㄹ ㅁㄹ말러...

    그거 아닌가요? ㅋㅋㅋ


    바로, 빌리 스콰이어 판으로 바꿔서 ㅋㅋㅋ

     

  • profile
    로체 2022.07.06 19:57
    네. 저녁에 같은 시간대에 같이 감상하시지요. 8시 ? ㅎ

    며칠전 멋진 85인치 벽걸이 고화질 TV가 도착했는데

    와우! 멋집니다.

    근사한 감상이 되겠지요? ㅎ
  • profile
    못듣던소리 2022.07.06 20:33

    하~~~
    이런 이런...
    8시라고라...
    85인치요? 저도 집에선 75인치로 즐기고 있사옵네다!
    그러지 마시고, 오늘 제게 함 오시죠?
    주차장 무료이고, 요즘 이상하게 거기가 널널합니다.

    항시 꽉꽉 찼었는데...
    다들 으디 딴데로 공치러 갔나?...
    소리 쥑이게 들려 드릴텡게요...
    말러 판, 있으시면 더 줗고요.
    없어도, 여도 다른 거 꽤 있으니께라...
    오신다면, 다른 예약 안 받을랴고요!

  • profile
    못듣던소리 2022.07.06 22:56
    죄송하게도 오늘은 안 되겠어요,
    방금 꿈방 호정님을 초대했거든요?
    아쉽지만 말러, 잘 만나시고. 제 안부도...
    다음에 또 시간되면...
  • profile
    로체 2022.07.07 03:51

    허허 싱거운 분일세 ~~

    오늘밤이든 내일이든 편한대로
    말러곡 꼭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1,2 4악장도 다 좋습니다.
    저는 베를린필 오케스트라  클라우디오 아바도 지휘가 좋더군요.

    금관악기들도 얼마나 멋진지 아주 행복합니다.

    연주자들 땀방울도 뚝뚝


    그의 음악에서 어떤 광기가 느껴지듯

    괴로움 깊었던 생애,  정신적 질환과 고민이 하도 깊어 프로이드와도
    여러번 상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틱한 삶.

    음악을 듣고나서든 듣기전이든 그의 생애관련 책도 읽어보시면 더욱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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