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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1 19:27

빛나는 빚

조회 수 430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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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빚 섬집아이

 

 

 

 

 

5% 감소한 것을

마이너스 5% 증가했다고 말하듯

을 지면 얼굴이 마이너스 쪽으로

어둡게 나야 하는데

을 진 얼굴이 밝게 난다면

은 분명 행복한 때문일 것이다

물감을 섞을수록 색이 탁해지듯

세상 은 더할수록 어둡게 난다.

섞일수록 밝아지는 처럼

으로 인하여 더욱 나는 얼굴,

나는 도 있다.

사랑의 은 하늘이다.

사랑의 은 하늘이다.

지는 이와 지우는 이의 눈에

을 더하는 이다.

이 커질수록 도 밝아져

사람의 낯으로 낮에도 어두운 곳 밝히는,

사랑의 은 세상의 이다.

나는 내 통장에 사람의 이름,

사랑의 이름 늘어갔으면 좋겠다.

가로되 사랑의

많아도 괜찮다하셨으므로.

(2005)

 

 

 

 

 

 

  • ?
    감쇙 2022.04.21 23:59
    빛을 더하는 빚이라... 평생 빚을 떠올리면 식은 땀부터 나는 저도 빛이 빚을 구하는 경지에 이를 수 있을지요?
  • ?
    섬집ㅇㅇ 2022.04.22 02:37
    오랜만입니다. 감자샘,
    그리고 반갑습니다.
    개학하여 아이들과 채미있게
    지내시지요?
    바쁘시겠습니다.

    경지라니요, 무슨 그런 말씀을..
    그냥 입에 발린 소리,
    말장난 해본 것에 불과합니다.

    음악과 더불어, 아이들과 더불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
    달디단수수깡이 2022.04.22 20:07
    가로되 사랑의 빚은

    많아도 괜찮다하셨으므로

    역시 신학자요 시인이신 섬시인님 다우십니다
    좋은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보내십시요
  • ?
    섬집ㅇㅇ 2022.04.22 21:48
    경의 말씀을 그대로 옮기자면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는
    바울의 말을 제 멋대로 바꿨습니다. ㅎ

    반갑습니다. 자주 뵙길 바라며,
    건강하신 중에 행복한 봄 가꾸시길 빕니다.
  • ?
    달디단수수깡이 2022.04.22 22:38
    요즘 제가 다니는 교회 담임 목사님이 자꾸 전광훈과 어울리고 칭송하는데 다니는 교회를 바꿔야 할까요
  • ?
    섬집ㅇㅇ 2022.04.23 00:15

    제가 판단할 일은 아닙니다만
    경의 지도를 받자면;

    1. 그의 가르침이 성경 전체와 조화되는가?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성경)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사 8:20)

    2. 그의 드러난 삶이 올바른가?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마 7:16)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 7:20)

    우선 그 두 가지만으로 어느 정도 판단의 기준이 되겠다 싶습니다.

    제가 사랑방에 반 우스갯소리로 올린 '목사와 먹사'도 참고하시고요.. ㅎ

    제 눈엔 정광훈 목사가 올바른 목자로 보이지 않습니다.
    성경의 선지자들은 자신을 선지자라고 말하지 않는데 그는 자신을 선지자라 하고,
    자기는 하나님도 혼내준다는 등의 말과 그가 하는 행동을 보아 그렇습니다.

  • ?
    섬집ㅇㅇ 2022.04.23 00:17
    목사와 먹사




    - 목사는 생명을 위하여 일하고, 먹사는 밥을 위하여 일한다.

    - 목사는 목자의 심정으로 일하고, 먹사는 삯군의 정신으로 일한다.

    - 목사는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고, 먹사는 자기를 위하여 교회를 희생시킨다.

    - 목사는 예수 제자를 만들고, 먹사는 자기 똘마니(팬)를 만든다.

    - 목사는 신앙공동체를 키우고, 먹사는 신앙동호회를 키운다.

    - 목사는 맡은 일을 직분으로 인식하고, 먹사는 그것을 지위로 인식한다.

    - 목사는 낮은 자세로 신자들을 섬기고, 먹사는 신자들 위에 군림한다.

    - 목사는 복음을 강론하고, 먹사는 자기 철학을 강론한다.

    - 목사는 자기 생각을 말씀에 비추어 판단하고, 먹사는 자기 사상에 말씀을 끼워 넣는다.

    - 목사는 보편적인 인류애를 강조하고, 먹사는 우리끼리 사랑을 강조한다.

    - 목사는 개인의 정치적 선택을 존중하고, 먹사는 자기 선택을 강요한다.

    - 목사는 국민건강을 염려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먹사는 수입을 염려하여 대면예배를 강행한다.



    아모스의 말을 빌어 저는 현직 목사가 아니며 목사의 아들도 아니요 노인들을 돌보면서

    그들에게 소망을 심어주는 또 다른 늙은이에 불과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암 7:14)
  • ?
    달디단수수깡이 2022.04.23 01:01
    소중하신 답변의 말씀 감사합니다 깊은 울림이 옵니다
  • profile
    산촌아짐 2022.04.25 20:53
    빛나는 것이 좋아 아주 오래전 내 조카 이름을 빛나리라고 지어주었습니다.
    그애가 초등학교 저학년 즈음 코미디에서 머리가 하나도 없는 빛나리가 주연으로
    자주 등장해서 그만 놀림을 많이 받았지여.
    빛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며 살아야 하는지는 모른채 말입니다.
    그 빛 말고
    사랑의 빚 그거
    저도 많이 받았는데 이제는 아낌없이 주어야 하는데...
  • ?
    섬집ㅇㅇ 2022.04.27 17:34
    산촌마님께선 사람의 빚 많이 지우고 계시니
    행복자이십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들 행복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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