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벼르고 별러 스피커를 새로 리폼 했습니다.
육반 정도로 부담스럽지 않은 풀레인지를 하나 준비하고, 이후에는 싱글로 간다는 소박한 꿈이 그것입니다.
새로 인클로져를 만들려니 허접하게는 못하겠고, 버치합판 가공도 부담되어서
일단 십몇년 전에 만들었던 밀폐형 스픽을 리폼하기로 결정. 아는 후배녀석이 하는 작업장에 가서
버려져 있는 합판 짜투리를 자르고 다듬어 전면 판넬을 만들고, 아파트 구석에서 스프레이 칠,
다듬고 재도색... 이거 뭐하는 것인가...
한가지 확실한 것은 전면, 후면을 착탈식으로 해놓았더니 리폼하기에는 최적...
딱 610 표준 인클로져와 비슷한 크기라 미련 없이 실행.
유닛은 굳맨의 육반!

나머지 내용은 쪼금 길어서... 아래 파도소리 게시글 참고하셔요
https://www.enjoyaudio.com/zbxe/index.php?mid=pukyung&document_srl=12250443
목재 가공 솜씨가 뛰어나십니다. 육반 도 매력이 있죠
저도 필립스 와 텔레풍켄 각 한조씩.. ㅎㅎ
부드럽고 선명한 굿맨스... 즐음 하십시요.
뒤에 CD 수납장 모서리 때문에 온켄인크로져 인가? 하고 잠깐 착시 현상...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