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ar만 듣다가 로하스계열 사운드 들어보고싶어서 로저스스튜디오2a 구입했습니다 쿼드 va one 하고 매칭이 어떨까하고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현제 제가 가지고 있는 tr 엠프들하고는 좀 실망스러워서요 참고로 진공관은 한번도 접한적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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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ar만 듣다가 로하스계열 사운드 들어보고싶어서 로저스스튜디오2a 구입했습니다 쿼드 va one 하고 매칭이 어떨까하고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현제 제가 가지고 있는 tr 엠프들하고는 좀 실망스러워서요 참고로 진공관은 한번도 접한적이없습니다
2a가 크기에 비해선 대편성이나 피아노곡은 재생이 시원하게 되지를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들였다가 대편성 재생이 도저히 안되어 방출한 적이 있습니다 / 스펜더 s100이나 sp100도 마찬가지 더군요
덩치에 비해선 스케일 과 입체감 없는 스픽들인것 같습니다
소나타곡이나 소규모편성은 그냥 별생각없이 편안하게 듣기에는 좋은것 같았습니다. 이것도 분위기라고는 별로없는 그냥 편하게만 나와서
'이덩치에 참'....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 기억이 나네요
일단 통구조가 그냥 막통이라 통내에서 소리가 안빠져나오고 회절하는 현상이 당연히 생기게 되어 편성이 커지고 스피드가 빨라지면 둥둥 거리며 좀 혼탁해지고, 성악의 경우 빅마우스 현상이 생기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정위감이나 해상도는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그냥 BGM으로 분위기로 크게 소리자체에 신경쓰지 않으시고 가요, 재즈또는 소품들 정도 들으시기에는 스픽 덩치가 있다보니 존재감도 있고하여 무난한듯 합니다.
저는 통내에서 둥둥 거리는 소리를 없애려고 소리결이 좀 빳빳한 대출력 앰프로 밀어 보려고 마크23.5로 매칭을 해서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태생은 어쩔수 없어 한계가 있더군요. 대편성 재생시 악기군이 펼쳐지기 보다는 악기군을 뭉쳐서 내던지는 듯한 음악이 되더군요.
저출력 앰프로는 아무래도 덩덩 거리는 느낌이 나서 싫었고... 좋은 소재이긴 하지만 로저스의 PP 재질의 우퍼들이 굳이 표현을 하자면
좀 탕탕 거리기 보다는좀 퍽퍽 거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로저스의 스픽들이 생긴것 과는 다르게 의외로 클래식 보다는 재즈가 훨씬 소리가 잘나옵니다.
재즈 재생시는 특히 개인적으로는 싫어하는 앰프이지만 네임앰프들이 울림과 여운은 좀 없기도 하면서 자동차로치면 토크 특성이 좋아 로저스의 우퍼들을 좀 탄력있게 통제해 주는것 같습니다.
2a로 클래식 피아노곡나 대편성을 들으시면 스픽 특성을 감안하고 들으시는 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좋은 가을날 되십시요~~